요즘 주식시장에서 스팩 공모주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줄임말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모은 뒤 성장성 높은 비상장 기업과 합병해 상장시키는 투자 상품인데요.
스팩 공모 열기가 고조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스팩 공모주 청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에는 디비금융스팩12호의 상장이 예고돼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디비금융스팩12호 스팩주 수요예측 결과 청약일 상장일 전망 분석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비금융스팩12호 공모주 기본 소개
디비금융스팩12호는 DB금융투자가 12번째로 선보이는 스팩 상품입니다. 이 기업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비상장기업을 물색해 인수합병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합병 대상 업종은 특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장 후 3년 내 합병에 실패할 경우, 투자금은 공모가 2,000원에 연 3.0%의 이자를 더한 주당 2,185원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
한편 디비금융스팩12호를 이끄는 경영진은 다수의 M&A와 IPO 거래 성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원활한 합병 진행을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공모로 조달되는 자금 100억원 전액은 국민은행에 예치된 후, 향후 합병 완료 시 합병법인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참고로 이번 공모에 따른 지분 희석률은 14.29% 수준입니다.
DB금융투자는 과거 추진한 11건의 스팩 가운데 8건의 합병을 성공시켜 73%에 달하는 높은 성공률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디비금융스팩12호의 향후 합병 전망에도 우호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디비금융스팩12호 수요예측 결과
항목 | 디비금융스팩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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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참여 수 | 1,865곳 |
경쟁률 | 1,141.40:1 |
디비금융스팩12호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65개 기관이 참여해 1,141.40: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디비금융스팩12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데요.
최근 5월 상장한 미래에셋비전스팩4호의 경쟁률 1,011.2:1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디비금융스팩12호 의무보유확약비율 유통가능비율
구분 | 디비금융스팩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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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유확약 비율 | 0% |
유통가능 비율 | 100% |
이번 공모에 참가한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0%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상장 직후부터 주식 100%가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다만 스팩 특유의 성격상 의무보유확약 비율 자체가 투자 매력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는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디비금융스팩12호 공모주 청약일 상장일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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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격 | 2,000원 |
총 공모주식수 | 5,000,000주 |
총 공모금액 | 100억원 |
일반 투자자 배정수량 | 1,250,000주(25%) |
최소 청약 수량 | 10주 |
주당 청약증거금 | 2,000원 |
청약 수수료 | 2,000원 |
최소 청약금액 | 22,000원 |
일반인 청약한도 | 10만주 ~ 20만주 |
청약기간 | 6월 5일 ~ 7일 |
배정 발표 및 환불일 | 6월 11일 |
상장일자 | 6월 18일 |
주관사 | DB금융투자 |
디비금융스팩12호의 공모가는 1주당 2,000원이며, 모집 주식수는 총 500만주입니다. 이를 통해 100억원 상당의 자금을 유치할 계획인데요.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은 25%인 1,250,000주입니다.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이며, 1주당 2,000원의 청약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2,000원의 청약 수수료까지 합하면 최소 22,000원으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반 청약자의 청약한도는 최소 10만주에서 최대 20만주까지입니다.
청약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6월 11일 배정 결과가 공지되고 환불이 진행됩니다. 상장 예정일은 6월 18일이며 주관사는 DB금융투자입니다.
디비금융스팩12호 공모주 투자 분석 전망
디비금융스팩12호는 대규모 공모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결합되며 시장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100억원에 이르는 공모 규모에 수요예측 경쟁률마저 1,141:1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주관사 DB금융투자가 역대 스팩에서 73%의 높은 합병 달성률을 자랑한다는 점, 경영진의 풍부한 M&A와 IPO 실전 경험 등도 투자 포인트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18일 단독으로 상장에 나선다는 사실 또한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동시 상장으로 인한 수요 분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데요. 5월 단독 상장한 미래에셋비전스팩4호가 공모가 대비 254%까지 급등한 사례를 감안하면, 디비금융스팩12호 역시 시장의 뜨거운 관심 속에 흥행에 성공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다만 합병이 결렬될 시 연 3% 안팎의 이자율만 적용된다는 점, 그리고 공모에 따른 지분 희석률이 14%를 상회한다는 점 등은 투자 시 면밀히 따져봐야 할 리스크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요약정리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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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 2,000원 |
모집주식수 | 500만주(100% 신주모집) |
모집금액 | 100억원 |
수요예측 경쟁률 | 1,141.40:1 |
일반 청약자 배정물량 | 125만주(25%) |
의무보유확약 비율 | 0% |
청약일정 | 6월 5일 ~ 7일 |
환불일 | 6월 11일 |
상장일자 | 6월 18일 |
상장방식 | 단독상장 |
주관사 | DB금융투자 |
최소청약수량 | 10주 |
최소청약금액 | 22,000원 |
결론
지금까지 6월 상장 예정인 디비금융스팩12호 공모주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형 스팩으로서 거액의 공모규모와 수요예측 호응도, 단독상장 효과 등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여기에 DB금융투자의 스팩 합병 성공 노하우, 경영진의 전문성 등도 투자 매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팩 투자에는 합병 무산에 따른 원금 손실 위험과 의무보유확약 부재로 인한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을 냉정히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대 수익과 잠재적 리스크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분석과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디비금융스팩12호 공모주 청약을 고민 중이신 예비 투자자분들께 이 글이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스팩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