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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만 보는 나는솔로 20기 영수, 화장실에서 오열한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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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에 출연 중인 영수.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은 그는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소아과 의사라는 화려한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솔로 나라에서는 여성 출연진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영수는 1986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의대 6년에 군의관 생활까지 하면서 결혼 적령기를 놓쳤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의 고민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학벌을 보는 그만의 기준이었습니다.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 영자에겐 관심이 없다가, 학벌이 공개되자 "공부를 잘할 줄 몰랐다"며 갑자기 태도를 바꿉니다. 서울대 약대 출신 현숙에겐 "학교가 좋을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망언을 서슴지 않죠.



학창 시절 1등을 많이 했다는 정숙에겐 학교를 물어보기까지 하는데요. 정작 학벌과 능력을 겸비한 옥순에겐 관심조차 없습니다. 자신보다 너무 뛰어나면 오히려 부담스러운 걸까요?


스스로 학벌 조건을 보면서도, 자신이 나이 들어 의사라는 조건으로 평가받는 건 싫다고 하는 영수. 내로남불적인 태도에 의아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게다가 그의 머릿속엔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들이 가득한데요.



유튜버가 의사보다 잘나가는 시대, 학벌만으로는 능력을 평가할 수 없음에도 오로지 학벌에 집착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런 영수가 예고편에서 화장실 앞 오열한 이유, 궁금하셨죠? 첫째는 또다시 여성 출연진 투표에서 0표를 받아서, 둘째는 대시한 이성에게 차였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방송에 그의 굴욕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길 걸 생각하니 스트레스로 눈물을 쏟은 게 아닐까요?

영수에게 바라는 건 단 하나의 가치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다채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넓은 그릇을 가지는 것입니다. 학벌을 넘어선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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